23개국 여행·거주 기록 6. 뉴욕 – 맨해튼에서 시작된 나의 무용 인생: 앨빈 에일리, 모믹스, 그리고 페리댄스의 시간들
뉴욕 맨해튼에서 현대무용과 발레, 하우스댄스를 오가며 보낸 나의 시간들. 앨빈 에일리, 모믹스 무용단, 페리댄스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무대 위와 뒤, 그리고 거리 위의 춤까지 경험하며 내 삶의 방향이 완전히 바뀌었던 그 순간들을 기록한다. 뉴욕, 춤으로 시간을 기록하던 도시23개국 52개 도시를 여행한 시리즈 중에서도, 뉴욕 맨해튼은 내게 가장 개인적이고 특별한 기억을 안긴 도시다. 단지 관광이 아니라, 몸으로 살아냈던 곳이기 때문이다.그 중심에는 앨빈 에일리(Ailey School), 모믹스(MOMIX) 무용단, 그리고 페리댄스(Perri Dance Center)가 있었다.나는 무용수가 아니다. 하지만 춤을 좋아하고, 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걸 사랑했다. 전에 만났던 친구가 모믹스 무용단의 수석 무용수였..
2025. 8. 17.
23개국 여행·거주 기록 5. 뉴욕 –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힙스터 로컬의 밤과 낮: Output 이후의 클럽 문화와 스타일, 그리고 거리의 기억
Output 클럽 이후, 브루클린의 클럽 신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로컬 거주자이자 힙스터로서 브루클린의 밤을 사랑했던 내가 직접 경험한 테크노·하우스 클럽 문화, 클러버의 패션, 클럽 이후 찾던 음식, 거리의 풍경까지. 지금 브루클린을 여행하려는 이들에게 진짜 로컬의 감각을 공유한다. 브루클린, 로컬이 사랑한 밤의 이름나는 뉴욕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거주했다. 그전까지도 출장을 이유로, 혹은 단순히 밤을 걷기 위해 이 도시를 찾았고, 그 시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든 셈이다. 나는 이곳에서 수많은 클럽의 오프닝과 클로징을 경험했고, Output의 메인플로어에 첫 발을 디딘 날을 또렷하게 기억한다.이 글은 관광객을 위한 클럽 추천이 아니다. 브루클린을 삶의 일부로 누볐던 로컬 힙스터로서, 그리고 사운..
2025. 8. 7.